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오늘 저는 주님 앞에 간절한 마음으로 결혼과 새로운 가정을 위한 기도를 드립니다. "사람이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창세기 2:24)라고 하신 주님의 말씀처럼, 한 배우자를 만나 함께하는 삶을 준비하는 과정 가운데 있습니다. 이제 새로운 가정을 이루고자 할 때, 저에게는 두려움과 걱정이 앞섭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이사야 41:10) 하신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나아갑니다. 하나님, 배우자를 선택하는 이 중요한 결정을 세상의 기준과 욕심을 따라하지 않게 하시고, 참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