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문읽기1 내가 다시 눈을 들어 본즉 날아가는 두루마리가 있더라 2 그가 내게 묻되 네가 무엇을 보느냐 하기로 내가 대답하되 날아가는 두루마리를 보나이다 그 길이가 이십 규빗이요 너비가 십 규빗이니이다 3 그가 내게 이르되 이는 온 땅 위에 내리는 저주라 도둑질하는 자는 그 이쪽 글대로 끊어지고 맹세하는 자는 그 저쪽 글대로 끊어지리라 하니4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이것을 보냈나니 도둑의 집에도 들어가며 내 이름을 가리켜 망령되이 맹세하는 자의 집에도 들어가서 그의 집에 머무르며 그 집을 나무와 돌과 아울러 사르리라 하셨느니라 하니라5 내게 말하던 천사가 나아와서 내게 이르되 너는 눈을 들어 나오는 이것이 무엇인가 보라 하기로 6 내가 묻되 이것이 무엇이니이까 하니 그가 이..

신앙의 길을 걷는 우리는 종종 이런 질문 앞에 서게 됩니다. "그리스도인에게 율법은 어떤 의미일까?" 율법을 지켜야 하는가? 아니면 그리스도께서 이미 다 이루셨으니 자유로운가? 이 질문은 단순한 신학적 궁금증을 넘어, 우리의 일상과 믿음의 여정에 깊숙이 스며드는 고민입니다.오늘 이 글에서는 그리스도인과 율법의 관계를 성경과 바울의 가르침, 그리고 우리의 실제 신앙 여정 속에서 함께 풀어가 보려 합니다.✨ 율법의 본래적 목적구약의 율법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소중한 언약의 증표였습니다. 선과 악의 기준이었고, 하나님 백성의 거룩한 삶을 위한 규칙이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율법이 우리에게 옳은 것을 가르치되, 그것을 지킬 능력을 주지 못했다는 것에 있습니다.로마서 3장에서 바울은 이렇게 고백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