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은 내가 하나님을 붙드는 힘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를 붙드시는 은혜다신앙생활을 오래 하다 보면 한 가지 오해가 마음 깊숙이 자리 잡습니다."내 믿음이 강해야 하나님께 인정받을 수 있다."그래서 우리는 끊임없이 자신을 점검합니다.기도를 충분히 했는가.말씀을 제대로 읽었는가.예배에 집중했는가.죄를 이기고 있는가.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 믿음은 기쁨이 아니라 부담이 되고, 은혜는 감사가 아니라 성과처럼 느껴집니다.신앙이 메마른 것이 아니라, 복음보다 자기 자신을 더 바라보고 있었던 것입니다.박영선의 《다시 보는 로마서》는 바로 이 지점에서 우리를 다시 출발점으로 데려갑니다.이 책은 로마서를 새로운 해석으로 뒤집으려는 책이 아닙니다. 오히려 로마서가 처음부터 말하고 있었던 복음의 중심을 다시 보게 합니다.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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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7. 1.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