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론여러분, 요즘 우리는 “회복”이라는 단어를 참 많이 듣습니다. 경제 회복, 관계 회복, 건강 회복… 세상은 언제나 무너진 것을 다시 세우려 애씁니다. 그런데 진짜 중요한 회복은 눈에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우리의 마음과 신앙, 그리고 하나님과의 관계의 회복 아닐까요?오늘 본문 느헤미야 7장은 성벽을 다 세운 후, 느헤미야가 공동체를 다시 세우는 장면을 보여줍니다. 이스라엘은 성벽이 무너졌을 뿐 아니라 공동체가 흩어지고, 정체성을 잃어버린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느헤미야를 통해 성벽뿐 아니라 백성의 마음, 예배, 정체성을 회복시키시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오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그리고 그분의 백성으로서 우리는 어떤 공동체를 이루어야 하는지 함께 나누기를 원합니다.오늘 본문..
설교/2025년
2025. 5. 3.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