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ay-er and the City: 도시 한복판에서 드리는 기도] part3, 11장
11장. 포기하지 않는 기도, 끈기의 능력– ‘뻔뻔스럽게 강청하라’는 주님의 말씀기도는 단지 마음을 정리하는 수단이 아니다. 기도는 하늘의 문을 두드리는 행위이며, 하나님의 뜻이 이 땅에 이루어지도록 간청하는 영적 행진이다. 그런데 우리는 종종 기도하다가 지치고, 응답이 지연될 때 포기하고 만다. 그러나 성경은 이렇게 말한다: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아야 할 것을 비유로 말씀하셨다.”(눅 18:1) 예수님은 누가복음 11장에서, 이웃에게 떡을 달라고 밤중에 찾아온 사람의 이야기를 들려주신다. 그는 처음에는 거절당했지만, ‘뻔뻔스럽게’ 계속 문을 두드렸고 결국 응답을 받았다. 이는 단순한 끈기가 아니다. 하나님 나라의 원리이며, 믿음의 실천이다. 이 장에서는 포기하지 않는 기도, 강청의 기도, 끈기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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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7. 1.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