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본문 묵상빌립보서 3장 17~21절은 앞서 다룬 '하나님께로부터 난 의'를 소유한 성도가 이 땅을 어떤 태도로 살아가야 하는지를 선명하게 보여줍니다.두 종류의 인생 (땅 vs 하늘): 사도 바울은 눈물을 흘리며 경고합니다. 세상 많은 사람이 배(욕망)를 신으로 삼고 땅의 일을 생각하며 살아갑니다. 그들의 끝은 멸망입니다. 개혁주의 신학은 인간의 타락한 본성이 하나님을 떠나 자기중심적 욕망을 좇는다고 가르칩니다.하늘 시민권의 정체성: 성도의 본적(本籍)은 이 땅이 아니라 하늘에 있습니다. 세상의 가치관과 트렌드에 휩쓸리지 않고, 하늘의 통치를 받으며 살아가는 존재가 바로 그리스도인입니다.낮은 몸의 영화로운 변화: 우리의 소망은 이 땅에서의 성공이 아닙니다. 다시 오실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낮은..
신앙의 길을 걷는 우리는 종종 이런 질문 앞에 서게 됩니다. "그리스도인에게 율법은 어떤 의미일까?" 율법을 지켜야 하는가? 아니면 그리스도께서 이미 다 이루셨으니 자유로운가? 이 질문은 단순한 신학적 궁금증을 넘어, 우리의 일상과 믿음의 여정에 깊숙이 스며드는 고민입니다.오늘 이 글에서는 그리스도인과 율법의 관계를 성경과 바울의 가르침, 그리고 우리의 실제 신앙 여정 속에서 함께 풀어가 보려 합니다.✨ 율법의 본래적 목적구약의 율법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소중한 언약의 증표였습니다. 선과 악의 기준이었고, 하나님 백성의 거룩한 삶을 위한 규칙이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율법이 우리에게 옳은 것을 가르치되, 그것을 지킬 능력을 주지 못했다는 것에 있습니다.로마서 3장에서 바울은 이렇게 고백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