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 만물을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오늘 저희에게 거룩한 종려주일을 허락하시고, 저희를 위하여 겸손히 나귀를 타시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사랑을 기억하며 주님 앞에 나아가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마가복음 11:9)라고 외쳤던 그날의 무리들처럼 저희도 온 맘 다해 주님을 찬양하고 경배하오니 이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자비로우신 주님, 저희가 하나님의 자녀라 칭함을 받았음에도 여전히 죄악과 연약함 가운데 있음을 고백합니다.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요한일서 1:9)이라는 말씀을 믿사오니, 주님의 보혈로 저희의 모든 죄..
읽는 기도(기도문)
2025. 3. 22.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