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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창세기 11장 성경 공부 교재
1. 본문 요약 (개요 정리)
창세기 11장은 바벨탑 사건과 셈의 족보, 그리고 데라의 후손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 1-9절: 바벨탑 사건
인류는 하나의 언어를 사용하며 시날 평지에 모여 자신들의 이름을 내고 흩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높은 탑을 쌓기로 한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들이 교만하여 스스로를 높이려는 것을 보시고, 언어를 혼잡하게 하여 그들을 온 땅에 흩으신다. 그리하여 그 도시는 ‘바벨’이라 불리게 된다. - 10-26절: 셈의 족보
홍수 이후 셈의 후손들이 기록되며, 이는 아브람(후에 아브라함)의 등장으로 이어진다. - 27-32절: 데라의 족보
아브람, 나홀, 하란이 태어나며, 하란은 일찍 죽고 그의 아들 롯이 남는다. 데라는 가족을 데리고 갈대아 우르를 떠나 가나안으로 가려 했으나, 하란에서 머물다 생을 마감한다.
2. 본문 이해하기 (질문 5-6개)
이 질문들은 본문을 더 깊이 이해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 온 땅의 언어가 하나였던 이유는 무엇인가요? (창 11:1)
- 사람들이 성과 탑을 쌓으려 한 목적은 무엇인가요? (창 11:4)
- 하나님께서 바벨탑을 허락하지 않으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창 11:6-7)
- 바벨탑 사건 이후 인간에게 어떤 변화가 생겼나요? (창 11:8-9)
- 셈의 족보가 성경에서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창 11:10-26)
- 데라는 왜 가나안 땅으로 가려 했으나, 하란에서 멈췄을까요? (창 11:31-32)
3. 본문이 주는 교훈 (3-4가지 정리)
- 인간의 교만은 하나님 앞에서 무너진다.
- 바벨탑 사건에서 사람들이 하나님의 명령(온 땅에 충만하라, 창 9:1)을 거역하고, 스스로 높아지려 했지만 하나님은 그 계획을 무너뜨리셨다.
- 인간의 교만은 결국 실패로 끝난다.
- 하나님의 뜻이 인간의 계획보다 크다.
- 사람들은 흩어짐을 피하려 했지만, 하나님은 오히려 그들을 온 땅에 흩으셨다.
-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거스를 수 없으며, 결국 그분의 계획대로 된다.
- 하나님은 언약을 이루어 가신다.
- 셈의 족보를 통해 아브람(아브라함)이 등장하는데, 이는 하나님의 구속 계획이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 하나님은 인간의 실패에도 불구하고, 구속의 역사를 지속적으로 이루어 가신다.
- 순종이 중요하다.
- 데라는 가나안을 향해 떠났지만, 결국 하란에 머물렀다.
- 하나님께서 부르신 곳으로 나아가는 것은 우리의 순종에 달려 있다.
4. 실천과 적용
- 교만한 마음을 점검하라.
- 우리는 하나님의 뜻보다 자신의 계획을 앞세우고 있지는 않은가?
- 삶에서 하나님보다 자신을 더 높이고 있는 부분이 있는지 돌아보자.
-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살아가라.
- 인간은 자신의 계획을 세우지만, 하나님이 이루시는 것이 중요하다(잠 16:9).
- 기도하며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길을 따라가자.
- 복음의 비전을 품고 살아가라.
- 하나님께서 인류를 온 땅에 흩으신 것처럼, 오늘날 우리는 복음을 위해 세상으로 나아가야 한다(마 28:19-20).
- 내 삶에서 복음을 전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 보자.
- 순종하는 삶을 살라.
- 데라는 가나안을 향했지만, 끝까지 순종하지 않았다.
- 우리는 하나님께서 부르신 곳으로 끝까지 나아가는 순종을 실천해야 한다.
5. 기도로 마침
“하나님 아버지, 바벨탑 사건을 통해 우리의 교만을 돌아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의 뜻보다 자신의 계획을 앞세우지 않도록 도와주시고, 언제나 겸손하게 주님의 뜻을 따르게 하소서. 또한 하나님의 언약을 신뢰하며, 주님이 인도하시는 길로 순종하며 나아가게 하소서. 주님의 말씀을 붙들고, 오늘도 우리의 삶 속에서 주님께서 역사하심을 경험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 성경 공부 교재를 통해 창세기 11장의 의미를 깊이 묵상하며, 우리의 신앙을 돌아보고 적용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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