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창세기 10장 성경공부 교재
1. 본문 요약
창세기 10장은 홍수 이후 노아의 세 아들인 셈, 함, 야벳의 후손들이 어떻게 온 땅에 퍼져갔는지를 보여주는 족보의 기록이다.
- 야벳의 후손들(10:2-5)
- 야벳의 자손들은 고멜, 마곡, 마대, 야완, 두발, 메섹, 디라스 등이며, 이들은 주로 바닷가 지역에 거주하며 여러 나라 백성으로 퍼져나갔다.
- 함의 후손들(10:6-20)
- 함의 자손들은 구스, 미스라임, 붓, 가나안이며, 이들 중 니므롯은 강력한 용사로 바벨과 니느웨를 건설했다.
- 가나안의 후손들은 시돈, 여부스 족속, 아모리 족속 등으로 번성하며, 후에 가나안 땅을 차지하였다.
- 셈의 후손들(10:21-31)
- 셈은 야벳의 형이며 에벨의 조상이 되었다. 그의 후손에는 엘람, 앗수르, 아르박삿, 룻, 아람 등이 있다.
- 에벨의 두 아들 중 하나인 벨렉 시대에 세상이 나뉘었다. 이는 바벨탑 사건(창 11장)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
- 족보의 결론(10:32)
- 노아의 세 아들로부터 각 민족과 나라들이 퍼져 나갔으며, 이후 땅의 백성들이 구별되어 살게 되었다.
이 장은 인류의 기원을 설명하며, 노아의 후손들이 다양한 민족과 언어로 나뉘어 간 과정의 기초를 제공한다.
2. 본문 이해하기 (질문과 답변)
- 노아의 세 아들은 누구이며, 그들의 후손이 어떤 나라를 형성했나요? (10:1-5)
→ 셈, 함, 야벳이며, 야벳은 바닷가 민족, 함은 아프리카 및 근동 지역, 셈은 중동 지역의 조상이 되었다. - 니므롯은 어떤 사람이었으며, 그가 세운 도시는 무엇인가요? (10:8-12)
→ 니므롯은 강한 용사였으며, 바벨, 니느웨, 악갓, 갈레 등의 도시를 세웠다. - 가나안의 후손들은 어떤 민족이 되었으며, 그들이 정착한 지역은 어디인가요? (10:15-19)
→ 여부스 족속, 아모리 족속 등으로 번성했으며, 가나안 땅에 정착했다. - 벨렉의 시대에 어떤 일이 있었으며, 그 의미는 무엇인가요? (10:25)
→ 벨렉 때 세상이 나뉘었으며, 이는 바벨탑 사건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 - 이 장이 성경 전체의 흐름에서 갖는 의미는 무엇인가요? (10:32)
→ 각 나라와 민족이 노아의 후손으로부터 나왔으며, 이후의 인류 역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3. 본문이 주는 교훈
- 하나님은 인간을 다양한 민족과 나라로 퍼뜨리셨다.
→ 인류는 한 뿌리에서 나왔으며, 하나님은 그들을 여러 민족과 문화로 나누셨다. - 니므롯처럼 인간은 스스로의 힘을 과신할 위험이 있다.
→ 그는 ‘강한 용사’가 되어 도성을 건설했지만, 그가 만든 바벨(바벨탑 사건과 연결)처럼 인간의 교만은 하나님의 심판을 불러올 수 있다. - 하나님의 주권 아래 인류의 역사가 흘러간다.
→ 하나님은 인류의 퍼져나가는 과정을 섭리하시며, 모든 민족을 계획 가운데 두신다. - 우리는 같은 하나님을 섬기는 한 가족이다.
→ 다양한 민족과 나라로 갈라졌지만, 결국 한 창조주 하나님을 섬기는 존재들이다.
4. 실천과 적용
1) 실천할 것
우리의 뿌리를 기억하기
→ 우리는 한 뿌리에서 시작되었음을 기억하고, 인종, 문화적 차이를 뛰어넘어 하나님의 가족으로 살아가야 한다.
2) 적용할 것
세상의 권력과 인간의 교만을 경계하기
→ 니므롯과 바벨의 이야기를 통해, 세상적인 성공과 힘을 추구하기보다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삶을 살기.
5. 기도로 마침
"하나님, 창세기 10장을 통해 우리의 기원이 어디에서 왔는지를 배우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가 서로 다른 문화와 배경을 가졌지만, 결국 주님의 창조 가운데 하나임을 기억하게 하소서. 세상의 권력과 교만을 경계하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이 교재를 통해 창세기 10장을 깊이 묵상하고, 하나님의 섭리를 신뢰하며 살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