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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명기 7:6-9을 중심으로
“너는 여호와 네 하나님의 성민이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지면의 모든 백성 중에서 너를 택하여 자기 기업의 백성으로 삼으셨느니라.” (신명기 7:6)
💬 설교 요약 | 나는 하나님의 책임 아래 있는 사람입니다
정필도 목사님은 설교를 통해 우리가 하나님의 택하신 백성임을 거듭 강조하셨습니다. 이 사실 하나만으로도 성도는 특별한 존재이며, 하나님의 눈과 마음 안에 있는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선택하신 이유는 우리의 행위나 능력이 아니라, 오직 사랑 때문입니다. 조건 없는 사랑, 희생적인 사랑, 즉 아가페(Agape) 사랑입니다.
✅ 하나님의 선택, 그 사랑의 이유는?
- 하나님의 사랑 때문
“내가 너를 택한 이유는 너를 사랑하기 때문이다” (신 7:8)
하나님은 무조건 우리를 먼저 사랑하셨습니다. 우리가 죄인이었을 때조차도 사랑하셨고, 그 사랑은 변하지 않습니다. - 조상들과의 언약을 지키기 위해서
아브라함에게 하신 맹세를 하나님은 신실하게 지키십니다. 그 언약은 지금도 이어지며, 그 자손된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 순종하는 자에게 복이 임한다
신명기 28장을 통해 말씀하신 것처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에게는 복이 ‘따라온다’고 하셨습니다. 복을 찾아 헤맬 필요 없이, 순종하면 복이 우리의 삶을 덮습니다.
🙏 하나님의 사랑, 아가페의 삶
정 목사님은 ‘아가페’ 사랑을 강조하시며, 우리가 받은 사랑처럼, 우리도 무조건적이고 희생적인 사랑으로 살아가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랑은 갚는 것이 아니라, 흘려보내는 것입니다.”
설교 중 등장한 감동적인 예화 — 추운 날 펑크 난 차를 돕고, 그 선행이 또 다른 사람에게 이어지는 이야기 — 는 사랑의 릴레이가 얼마나 세상을 따뜻하게 만드는지 보여줍니다.
이러한 삶이 곧 하나님이 책임지시는 인생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을 사랑하고, 계명을 지키며 살아가는 백성을 절대 버리지 않으십니다.
🛐 오늘의 기도제목
- 하나님의 아가페 사랑을 깊이 깨닫고 누리게 하소서.
- 나도 누군가를 조건 없이, 희생적으로 사랑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 내가 하나님의 택하신 백성임을 기억하고, 날마다 그 은혜로 살아가게 하소서.
- 혹여 실수하더라도 주님의 인애로 다시 일어나는 믿음을 주소서.
🙏 함께 드리는 기도문
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를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나 같은 죄인을 조건 없이 사랑하시고, 하나님의 백성으로 택하셨음을 믿습니다.
하나님의 그 크신 아가페 사랑을 잊지 않게 하시고,
그 사랑을 나도 다른 사람에게 흘려보내는 삶을 살게 하소서.
사랑을 조건 없이 주는 자가 되게 하시고, 복이 임하는 순종의 사람 되게 하소서.
하나님, 때로는 연약하고 실수할 때도 있지만,
그때마다 주님의 인애로 다시 일어나게 하시고
다윗처럼 회개하며 하나님 마음에 합한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나는 하나님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택하셨고, 하나님이 끝까지 책임지신다는 약속을 믿습니다.
오늘도 그 믿음 위에 서서 담대히 살아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내가 너를 창조하였고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이사야 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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