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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이 한마디만 하시면, 그 말씀 하나로 평생의 방향이 정해집니다.”

    정필도 목사님의 설교는 단순한 말씀 전달을 넘어, 하나님과의 인격적 만남에서 시작된 삶의 전환점을 생생하게 증거합니다.
    부산 수영로교회의 창립자이자 원로목사인 정 목사의 간증은, 기도의 자리에서 시작된 인생 역전의 드라마입니다.


    어릴 적, 기도와 헌신으로 자란 한 아이

    서울에서 태어나 6학년 때 친구의 전도로 예수님을 영접한 그는, 신앙 좋은 교회, 충만한 교역자들을 만나는 축복을 누립니다. 기도의 본을 보여주는 목사님, 새벽마다 기도하는 여전도사님의 삶은 어린 정필도에게 ‘목사는 이렇게 살아야 한다’는 영적 기준을 심어줍니다. 그는 기도하는 교회를 보며 중학교 시절부터 “나는 주님을 위해 살다가 주님 앞에 가야겠다”는 다짐을 품게 되죠.


    중학생의 금식기도 중, 주님의 음성이 임하다

    삶이 너무 고되고 버거웠던 시기, 어린 정필도는 금식기도를 통해 죽음을 각오한 고백을 드립니다.
    그러나 바로 그때, 주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너는 죽지 않는다. 나를 위해 살아줄 수 없겠니?”

    그 음성을 들은 그는, 더 이상 자신의 삶이 자신에게 속한 것이 아님을 깨닫습니다.
    그날 이후, 정 목사는 “주님을 위해 살다 주님께 가는 삶”을 목표로 삼고 목회의 길을 걷습니다.


    기도와 순종으로 세워진 수영로교회

    부산에서 개척된 수영로교회는 시작부터 하나님의 음성성령의 역사로 세워졌습니다.
    개척지로 부산을 택한 것도 모두 기도의 자리에서 응답받은 결과였습니다.

    그는 “교회의 성패는 목회자의 은혜 상태에 달려있다”고 말합니다.
    자신이 먼저 은혜받고, 기도로 불을 붙이면, 성도도 교회도 살아난다고 고백합니다.


    성도와 교역자를 품는 리더십

    정 목사는 부교역자들과 성도들에게 늘 말합니다.
    “여러분에게 평생 가장 좋은 형님 목사님으로 기억되고 싶다.”

    자유롭게 사역하게 하고, 실수할 수 있도록 용납하며, 축복과 사랑으로 품을 때
    성도들은 자발적으로 충성하고 은혜로 변화된다는 것을 몸소 보여준 것입니다.


    정필도 목사의 설교 원칙: “A급 성도를 기준으로 설교하라”

    많은 목회자들이 C급 신자(불평 많은 성도)를 기준으로 설교하지만, 정 목사는 다릅니다.
    가장 모범적이고 은혜받은 A급 성도를 기준으로 설교하면, 나머지 성도들도 따라 올라온다는 것입니다.
    교회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목회 전략이자, 사랑의 목회 방식입니다.


    ✨ 우리가 붙잡아야 할 오늘의 기도제목

    1. 주님의 음성에 민감하게 반응하게 하소서
    2. 성령께서 일하시도록 기도의 자리를 지키게 하소서
    3. 말이 아닌 기도로 교회를 세우게 하소서
    4. 성도와 교역자를 사랑으로 품게 하소서
    5. 하나님의 비전을 따라 사는 삶이 되게 하소서

    🙏 함께 드리는 기도문

    사랑의 하나님,
    정필도 목사님의 간증을 통해
    주님과의 깊은 만남이 인생을 어떻게 바꾸는지를 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도 주님의 음성을 듣고, 순종하는 삶 살게 하소서.

    기도의 자리를 회복하게 하시고,
    교회를 위해 눈물 흘릴 줄 아는 종이 되게 하소서.
    성도들을 향한 진심 어린 사랑으로 목회하게 하시고,
    내가 먼저 은혜를 받아 주변을 변화시키는 통로가 되게 하소서.

    주님, 주님의 일이 주님의 방법으로 이루어지길 원합니다.
    내 삶의 주도권을 다시 주님께 드립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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