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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에게 상처받았지만, 하나님은 여전히 당신을 기다리고 계십니다."


    💔 “교회에서 상처받고 떠났습니다…”

    "30년 넘게 교회를 다녔지만, 진심으로 하나님을 믿게 된 건 불과 몇 년 전입니다.
    누군가를 도우면 예수님을 섬기는 것이라 믿고 기쁨으로 나누고 베풀었어요.
    그런데 돌아오는 건 감사가 아니라 뒷담화와 조롱뿐이었습니다."

    이야기의 주인공은 평범한 성도였습니다.
    그러나 교회 안에서 사람에게 받은 깊은 상처는 그녀의 신앙을 무너뜨렸고,
    심지어는 종교를 바꿀까 고민할 만큼 영혼 깊숙이 회의를 불러왔습니다.


    🛑 "사람 때문에 교회를 떠났다면… 그것은 착각의 연속입니다."

    많은 사람이 '교회 = 거룩한 사람들의 모임'이라 기대합니다.
    하지만 성경은 오히려 교회를 '죄인들의 모임'이라 말합니다.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 – 로마서 3:10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 로마서 3:23

     

    우리는 착각합니다.
    집사니까, 장로니까, 목사니까 더 성숙하고 선할 것이라 믿었죠.
    그러나 그들 역시 예수님의 은혜 없이는 아무것도 아닌 죄인입니다.

    그래서 교회는 완전할 수 없습니다.
    완전하신 분은 예수님 단 한 분뿐입니다.


    🧎‍♀️ “하나님은 왜 나를 이런 교회로 보내셨을까?”

    이 질문 앞에서 많은 사람이 실족합니다.
    하지만 중요한 건 이것입니다:

    "내가 정말 하나님께 물었는가?"

    • "하나님, 저 사람을 도와야 할까요?"
    • "이 교회에 머물러야 하나요?"
    • "이 상황 속에서 제가 해야 할 순종은 무엇인가요?"

    기도 없이 결정한 선행과 봉사, 그리고
    사람에게 인정받고 싶은 기대감은 결국 상처로 돌아옵니다.
    하나님이 아니라 사람을 바라보면,
    당신의 신앙은 언제든 흔들릴 수 있습니다.


    🔁 지금이 시작입니다 – 진짜 믿음은 지금부터입니다

    우리는 이제까지 교회를 출석만 했지,
    하나님을 ‘진짜’로 만나려는 노력은 없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괜찮습니다.
    지금부터가 진짜 신앙의 시작이 될 수 있습니다.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 예레미야 29:13

    오늘 이 시간, 하나님께 이렇게 고백해 보세요:

    “하나님, 사람 때문에 무너졌지만, 하나님을 다시 붙잡고 싶습니다.
    이제 사람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만 바라보며 걷겠습니다.”


    📖 그 다음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1. 교회는 잠시 쉬어도 괜찮습니다.
      정착할 교회를 기도로 찾기 전까지는, 온라인 예배나 성경 묵상으로 중심을 세우세요.
    2. 성경부터 시작하세요.
      요한복음 → 마태복음 → 마가복음 → 누가복음 → 사도행전 → 요한계시록
      신약을 먼저 읽으며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세요.
    3. 사람을 바라보지 마세요.
      어떤 교회든, 어떤 리더든 사람은 완벽하지 않습니다.
      당신의 눈은 오직 예수님께 고정되어야 합니다.

    💌 마무리 메시지

    혹시 지금도 “나는 예수님을 믿고 있는 걸까?” 혼란스러우신가요?
    그렇다면, 지금이 가장 좋은 출발점입니다.

    상처받은 곳에서 다시 시작할 용기가 있다면,
    예수님은 그곳에서 반드시 당신을 만나 주십니다.
    진짜 믿음은 사람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만을 전적으로 신뢰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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