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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아침 묵상: 누가복음 11장 37-54절

    (바리새인과 율법교사에 대한 경고)


    1. 본문 내용 정리

    예수님께서 한 바리새인의 초청을 받아 식사하러 가셨습니다. 그러나 손을 씻지 않고 식사하시는 모습을 본 바리새인이 놀라자,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외식(겉과 속이 다른 모습)**을 지적하십니다.

    1) 바리새인들을 향한 경고 (39-44절)

    • 겉은 깨끗하나 속은 탐욕과 악독이 가득함 (39절)
    • 십일조는 철저히 드리지만, 공의와 하나님 사랑은 외면함 (42절)
    • 사람들에게 칭찬받기를 좋아하고, 겉치레 신앙을 함 (43절)
    • 평토장한 무덤(겉으로는 깨끗하지만, 속은 부패함)과 같음 (44절)

    2) 율법교사들을 향한 경고 (45-52절)

    • 사람들에게 지기 어려운 짐(율법의 규례)을 지우면서, 자신들은 지지 않음 (46절)
    • 선지자들을 죽인 조상들의 행위를 따르고, 무덤을 만들며 그 행위를 정당화함 (47-48절)
    • 지식의 열쇠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자신도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지 않고 다른 사람도 막음 (52절)

    3)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의 반응 (53-54절)

    예수님의 책망을 들은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은 분노하여 예수님의 말씀을 책잡고자 논쟁하며 트집 잡을 기회를 노립니다.

    👉 핵심 메시지: 하나님을 향한 진실한 마음 없이, 종교적 형식과 외적인 행동만을 강조하는 것은 위선이며, 하나님 앞에서 심판을 받게 됩니다.


    2.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

    1. 겉이 아니라 속을 보시는 하나님
      • 하나님은 단순히 외적인 행동이 아니라 마음의 중심을 보십니다.
      • 바리새인들은 종교적 규율을 철저히 지켰지만,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공의가 없었습니다.
    2. 공의와 사랑을 원하시는 하나님
      • 하나님은 단순한 종교적 의무보다 공의(정의)와 사랑을 실천하는 신앙을 원하십니다.
    3. 진리를 가르치시지만, 그것을 막는 자들을 책망하시는 하나님
      • 율법교사들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가지고 있었으나, 자신들도 하나님께 나아가지 않고 다른 사람도 막았습니다.
      • 하나님은 그들을 심판하시고, 참된 길이신 예수님을 따르는 자들에게 은혜를 주십니다.

    3. 본문이 주는 교훈

    신앙은 겉이 아니라 속이 중요하다

    • 외적으로 경건해 보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진실한 마음이 있어야 한다.
    • 우리는 바리새인처럼 남들에게 보이기 위한 신앙생활을 하고 있지는 않은가?

    형식적 신앙이 아니라 공의와 사랑을 실천해야 한다

    • 십일조를 드리지만 공의와 사랑을 외면하는 신앙은 잘못된 것이다.
    • 우리는 율법적인 신앙이 아니라, 사랑과 정의를 실천하는 신앙을 가져야 한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은 가로막는 것이 아니라 전해야 한다

    • 율법교사들은 하나님의 진리를 알고도 자신들은 따르지 않고, 다른 사람도 막았습니다.
    • 우리는 하나님을 올바로 알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바른 진리를 전해야 합니다.

    예수님을 대적하는 세력은 항상 존재하지만, 진리는 변하지 않는다

    • 바리새인과 율법교사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책잡고자 했지만, 예수님은 진리를 선포하셨습니다.
    • 오늘날에도 하나님의 말씀을 왜곡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우리는 진리를 지키고 바르게 살아야 합니다.

    4. 기도

    🛐 기도 제목

    1. 겉모습만 신경 쓰는 신앙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진실한 마음을 갖게 하소서.
    2. 율법적 형식이 아니라, 사랑과 정의를 실천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3.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알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올바른 진리를 전하게 하소서.
    4. 예수님을 반대하는 세력 속에서도 믿음을 지키며, 변함없는 신앙을 유지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 오늘의 묵상 적용

    나의 신앙이 외식적인 요소는 없는지 점검해 보자.
    말씀을 듣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실제로 사랑과 정의를 실천하자.
    하나님의 말씀을 올바로 배우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바르게 전하자.
    세상의 유혹과 핍박 속에서도 예수님을 향한 믿음을 굳게 지키자.

    🔥 "공의와 하나님께 대한 사랑은 버리는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 (눅 11:42)
    오늘도 형식이 아닌 진정한 신앙을 실천하며 살아가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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