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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아침 묵상: 누가복음 10장 25-42절

    (자비를 베푼 사마리아 사람 & 마르다와 마리아)


    1. 본문이 누가복음 전체에서 가지는 의미

    누가복음 10장 25-42절은 사랑과 섬김의 본질을 강조합니다. "선한 사마리아인 비유"는 이웃 사랑을, "마르다와 마리아 이야기"는 예수님과의 관계를 최우선으로 삼는 태도를 가르칩니다.


    2. 핵심 요절

    "이르되 자비를 베푼 자니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하시니라" (눅 10:37)


    3. 본문 요약

    1)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 (눅 10:25-37)
    율법교사가 예수님께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라고 묻습니다. 예수님은 율법에 대해 되묻고, 그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고 답합니다.
    율법교사가 "내 이웃이 누구입니까?"라고 다시 묻자 예수님은 비유로 대답하십니다.
    어떤 사람이 강도를 만나 쓰러졌을 때, 제사장과 레위인은 외면했지만, 사마리아인은 자비를 베풀어 돌보았습니다. 예수님은 "누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되겠느냐?"라고 물으시고, 율법교사는 "자비를 베푼 자"라고 답합니다. 예수님은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고 명령하십니다.

    👉 진정한 이웃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며, 사랑은 행동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2) 마르다와 마리아 (눅 10:38-42)
    예수님이 마르다와 마리아의 집을 방문하셨습니다.
    마르다는 손님 접대로 바빴고, 마리아는 예수님 발 앞에 앉아 말씀을 들었습니다.
    마르다는 예수님께 "마리아가 나를 돕게 해달라"고 요청했지만, 예수님은 **"네가 많은 일로 염려하고 근심하나, 한 가지만이라도 족하니라. 마리아는 좋은 편을 택하였으니 빼앗기지 아니하리라"**고 말씀하십니다.

    👉 일보다 예수님과의 교제가 더 중요합니다.


    4.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

    1. 자비와 긍휼의 하나님 - 하나님은 형식적인 종교보다 사랑과 자비의 실천을 원하십니다.
    2. 구원의 길을 가르치시는 예수님 - 율법의 핵심은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입니다.
    3. 예수님과의 관계를 원하시는 하나님 - 신앙의 우선순위는 예수님과의 교제입니다.

    5. 본문이 주는 교훈

    이웃 사랑은 행동으로 나타난다 - 이웃은 특정한 사람이 아니라, 내가 사랑으로 섬길 대상입니다.
    신앙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예수님과의 관계이다 - 마르다처럼 분주하기보다, 마리아처럼 예수님과 함께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신앙은 삶에서 실천되어야 한다 - 율법을 아는 것보다, 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6. 기도

    🛐 기도 제목

    1. 하나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사랑을 실천하게 하소서.
    2. 주님과의 교제를 우선으로 삼고, 예수님의 말씀을 경청하게 하소서.
    3. 신앙이 지식에서 끝나지 않고, 삶 속에서 실천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 오늘의 적용

    ✅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작은 행동을 해보자.
    ✅ 예수님의 말씀을 듣는 시간을 우선순위에 두자.
    ✅ 신앙이 머리에서 끝나지 않고, 실천으로 이어지는지 점검해보자.

    🔥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눅 10:37)
    오늘도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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