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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십자가를 진다?"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이 조합이 세상을 바꿨다.
팀 켈러의 『왕의 십자가』 는 예수님의 삶과 죽음, 그리고 부활을 통해 복음의 핵심을 생생하게 풀어낸다.
✅ 예수님은 누구인가?
✅ 왜 가장 높으신 분이 가장 낮아지셨는가?
✅ 십자가는 단순한 고난이 아니라 ‘승리’다.
예수를 믿지만 가슴이 뜨겁지 않다면,
이 책이 당신을 ‘다시’ 예수님 앞으로 데려갈 것이다.
🔥 서론: 예수님을 안다고? 진짜?
솔직히 말해보자.
예수님을 믿고, 교회를 다니고, 성경도 읽는다.
그런데, 정말 그분이 누구인지 깊이 고민해 본 적이 있는가?
"예수님은 사랑이십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구원자이십니다."
이런 말들은 너무 익숙하다.
하지만 그분이 왜 이 땅에 오셨고, 왜 십자가를 지셨는지 깊이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팀 켈러는 말한다.
"왕이 십자가를 진다?"
이게 말이 되나?
왕이라면 마땅히 높은 곳에서 통치해야 하는데,
예수님은 고통과 죽음이 기다리는 십자가를 선택하셨다.
그렇다면 질문이 하나 더 남는다.
"왜?"
이 책 『왕의 십자가』 는 바로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간다.
예수님의 삶과 죽음, 그리고 부활이 단순한 종교적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꾸는 복음의 핵심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 본론: 왕과 십자가, 그 역설 속에 담긴 진리
1️⃣ 예수님은 왕이시다. 하지만 세상의 왕과는 다르다.
예수님은 단순한 선지자가 아니다.
그분은 왕 이셨다.
하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왕’의 모습과는 너무 다르다.
✅ 화려한 왕궁이 아니라 초라한 마구간에서 태어나셨다.
✅ 힘으로 군림하는 대신 섬기는 삶을 사셨다.
✅ 왕관 대신 가시관을 쓰셨다.
✅ 사람들을 지배한 것이 아니라 그들을 위해 대신 죽으셨다.
도대체 왜?
예수님은 세상의 방식으로 왕이 되길 원하지 않으셨다.
그분이 선택한 길은 ‘십자가의 길’이었다.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왕의 모습이었기 때문이다.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막 10:45)
우리는 늘 힘을 가지려고 한다.
더 높은 자리에 오르려고 한다.
하지만 예수님은 반대로 가장 낮아지는 길을 선택하셨다.
왜냐하면 그것이 진짜 왕의 모습이기 때문이다.
2️⃣ 십자가는 패배가 아니라 승리다.
십자가는 세상에서 가장 처절한 죽음이었다.
로마 시대에는 가장 치욕적인 형벌로 여겨졌다.
그래서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렸을 때, 많은 사람들이 생각했다.
"저 사람, 끝났네."
"그가 왕이라고? 실패자일 뿐이야."
그런데 놀라운 일이 벌어진다.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이 부활하셨다.
그리고 그분을 믿는 사람들의 삶이 변화되기 시작했다.
십자가는 실패가 아니었다. 그것은 하나님의 가장 위대한 승리였다.
왜냐하면 그 십자가를 통해
✅ 우리의 죄가 사해졌고,
✅ 사망의 권세가 깨졌으며,
✅ 영원한 생명이 선포되었기 때문이다.
세상의 기준으로 보면 십자가는 ‘비참한 죽음’이었지만,
하나님의 눈으로 보면 **‘완전한 승리’**였다.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고전 1:18)
그렇다.
십자가는 패배가 아니라 능력이다.
그리고 그것이 바로 복음이다.
3️⃣ 우리는 어떤 길을 따라가야 할까?
자, 이제 중요한 질문이 남았다.
"그럼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지?"
예수님은 십자가의 길을 걸으셨다.
그러면 우리는?
우리도 그 길을 따라가야 한다.
예수님을 따른다는 것은
✅ 세상의 방식이 아니라 예수님의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다.
✅ 자기 자신을 높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높이는 것이다.
✅ 자신의 유익을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위해 섬기는 것이다.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막 8:34)
물론 쉽지 않다.
십자가를 지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기억하자.
십자가의 길은 패배의 길이 아니라, 승리의 길이다.
십자가의 길 끝에는 부활이 있다.
예수님이 보여주셨다.
그리고 이제 우리가 그 길을 걸어갈 차례다.
🔥 결론: 예수님을 다시 만나고 싶은가? 이 책을 읽어라.
예수님을 안다고 생각했지만, 사실 잘 모르겠다면?
이 책이 당신에게 다시 예수님을 만나게 할 것이다.
✅ 십자가가 왜 복음의 핵심인지 알고 싶은가?
✅ 예수님이 누구인지 더 깊이 이해하고 싶은가?
✅ 단순한 신앙이 아니라, 진짜 변화된 삶을 살고 싶은가?
그렇다면 『왕의 십자가』 를 읽어라.
그리고 복음서에서 예수님을 다시 만나 보라.
"복음서를 읽으면서 나는 그분을 진정으로 만났다." – 팀 켈러
지금 당신도, 그분을 다시 만나야 할 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