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2025년 3월 21일 매일성경 아침묵상 누가복음 13:22-35 좁은 문으로 가라

매일성경 아침묵상 누가복음 13:22-35 좁은 문

좁은 문을 향한 우리의 선택

본문의 요지
예수님은 구원의 길이 넓고 쉬운 것이 아니라 좁고 험한 길임을 말씀하십니다. 많은 사람들이 구원을 원하지만, 단순한 종교적 행위나 지식으로는 결코 들어갈 수 없습니다. 예수님을 진정으로 믿고 따르는 자만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선지자들을 보내 예루살렘을 여러 번 구원하려 하셨지만, 그들은 이를 거부하고 결국 심판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여전히 회복의 길을 열어 두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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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서 만나는 하나님

1. 구원의 주권을 가지신 하나님
   • 하나님 나라는 인간의 노력이나 특권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와 선택으로 들어가는 곳입니다.
   • 유대인들이 자신들의 혈통과 종교적 행위로 구원을 보장받으려 했지만, 예수님은 믿음 없이는 누구도 들어갈 수 없음을 강조하셨습니다.
2. 애통해하시는 하나님
   • 예수님은 예루살렘이 선지자들을 죽이고, 하나님이 보낸 구원의 기회를 거부한 것에 대해 애통해하셨습니다.
   • 마치 암탉이 병아리를 품듯, 하나님은 우리를 보호하고 인도하고 싶어 하시지만, 우리가 거부할 때 슬퍼하십니다.
3. 회복을 약속하시는 하나님
   • 예루살렘은 심판을 받을 것이지만, 마지막 때에는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를 찬송하리로다" 할 날이 올 것입니다.
   • 하나님은 심판을 통해 멸망시키시는 것이 아니라, 회복과 구원의 길을 열어두시는 하나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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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를 사는 우리에게 주는 교훈

1. 신앙은 형식이 아니라 삶이다
   • 주님과 함께 밥을 먹고, 예배를 드리고, 말씀을 들었다는 것만으로 구원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 우리는 진정으로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가? 우리의 삶이 하나님을 향하고 있는가 점검해야 합니다.
2. 좁은 문을 선택해야 한다
   • 세상은 넓고 쉬운 길을 선택하도록 유혹합니다. 그러나 좁은 문을 향해 가는 것이 진정한 신앙의 길입니다.
   • 세상의 가치보다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따를 때 우리는 참된 생명을 얻게 됩니다.
   • 돈, 명예, 쾌락을 거부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 그것이 누군가에게는 좁은 문일 수 있습니다.
   • 돈, 명예, 쾌락을 추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추구하는 것, 그것이 누군가에게는 좁은 문이 될 수 있습니다.
   • 좁은 문은 사람들이 찾지 않는 곳을 상징합니다.
   • 좁은 문은 당장에는 우리에게 힘들고 어려운 선택을 강요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그곳은 쉼과 평안이 있는 곳입니다. 오히려 새벽 미명 하나님 아버지를 만나는 기도에 자리를 찾으신 주님을 기억합시다. 
3. 하나님의 초대에 응답하라
   • 하나님은 우리를 암탉이 병아리를 품듯이 품으려 하십니다.
   • 그러나 우리가 이를 거부하면, 기회가 닫히는 날이 올 수도 있습니다. 오늘이 바로 하나님께 돌아갈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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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예수님은 우리에게 좁은 문을 향해 나아가라고 말씀하십니다. 구원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지만, 모든 사람이 들어갈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신앙은 단순한 습관이 아니라, 삶의 방향을 예수님께 두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애타는 부름 앞에서, 나는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나는 오늘도 좁은 문을 향해 가고 있는가?

👉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실 때, 응답하는 자가 됩시다.

매일성경 아침묵상 누가복음 13:22-35 두 개의 길 선택의 자리 좁은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