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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하나님은 지도자를 먼저 만드신다
"복음으로 읽는 출애굽기의 핵심 주제들 (2)"
하나님은 왜 모세를 즉시 사용하지 않으셨을까?
애굽의 왕궁에서 최고의 교육을 받았고,
민족을 구원하려는 열정도 있었는데,
왜 하나님은 그를 광야로 보내셨을까?
우리는 종종 하나님이 능력 있는 사람을 사용하신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성경은 조금 다른 이야기를 들려준다.
하나님은 사람을 사용하시기 전에 먼저 빚으신다.
모세의 광야 40년은 낭비된 시간이 아니었다.
출애굽의 지도자를 만드는 하나님의 훈련장이었다.
그리고 이 이야기는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중요한 메시지를 전한다.
목차
- 모세는 어떤 사람이었는가?
- 모세는 왜 실패했는가?
- 광야는 왜 필요했는가?
- 떨기나무 사건의 의미
- 하나님의 부르심은 무엇이 달랐는가?
- 모세와 예수 그리스도
- 오늘 우리에게 주는 교훈
- 자주 묻는 질문
모세는 어떤 사람이었는가?
모세는 태어날 때부터 특별한 사람이었다.
이스라엘 남자아이를 죽이라는 바로의 명령 속에서 살아남았다.
바로의 공주의 아들로 입양되었다.
애굽 최고의 교육을 받았다.
당시 세계 최강국의 왕궁에서 성장한 엘리트였다.
사도 스데반은 모세를 가리켜 이렇게 말한다.
"모세가 애굽 사람의 모든 지혜를 배워"
(사도행전 7장)
세상 기준으로 보면 이미 준비된 지도자였다.
하지만 하나님은 아직 준비되지 않았다고 보셨다.
모세는 왜 실패했는가?
출애굽기 2장에서 모세는 동족이 학대받는 모습을 본다.
분노한 모세는 애굽 사람을 죽인다.
그는 자신이 이스라엘을 구원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결과는 실패였다.
동족은 그를 인정하지 않았다.
바로는 그를 죽이려 했다.
결국 모세는 광야로 도망친다.
40세에 왕궁을 떠난다.
그가 믿었던 것은 하나님의 능력이 아니라 자신의 능력이었다.
모세의 첫 번째 인생은 "내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가득 차 있었다.
광야는 왜 필요했는가?
미디안 광야는 왕궁과 정반대의 장소였다.
왕궁에는 권력이 있었다.
광야에는 침묵이 있었다.
왕궁에는 사람들의 박수가 있었다.
광야에는 양 떼뿐이었다.
모세는 40년 동안 목자로 살아간다.
왕자를 목자로 바꾸시는 하나님.
왜일까?
하나님은 지도자를 만들기 전에 먼저 겸손을 가르치신다.
광야는 하나님 학교였다.
그곳에서 모세는 중요한 사실을 배웠다.
"내 힘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바로 이 깨달음이 출애굽의 출발점이었다.
하나님은 왜 40년이나 기다리셨을까?
40년은 짧은 시간이 아니다.
인생의 절반에 가까운 시간이다.
하지만 하나님은 시간을 낭비하지 않으신다.
왕궁에서 모세는 애굽의 지혜를 배웠다.
광야에서 모세는 하나님의 지혜를 배웠다.
왕궁에서는 통치 기술을 배웠다.
광야에서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법을 배웠다.
출애굽은 똑똑한 지도자가 아니라
하나님을 신뢰하는 지도자가 필요했다.
떨기나무 사건의 의미
어느 날 모세는 호렙산에서 이상한 광경을 본다.
떨기나무가 불타고 있는데 타 버리지 않는다.
그때 하나님이 말씀하신다.
"모세야, 모세야."
그리고 이렇게 선언하신다.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
(출애굽기 3장)
이 장면은 단순한 소명 이야기가 아니다.
하나님이 자신을 계시하시는 사건이다.
출애굽은 모세의 프로젝트가 아니다.
하나님의 계획이다.
구원의 주체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시다.
모세의 반응은 의외였다
40세의 모세였다면 즉시 달려갔을 것이다.
하지만 80세의 모세는 다르다.
그는 계속 거절한다.
"제가 누구이기에?"
"그들이 믿지 않으면 어떻게 합니까?"
"저는 말을 잘하지 못합니다."
한때 자신감이 넘쳤던 사람이 이제는 자신이 없었다.
그런데 하나님은 바로 그때 사용하신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자기 능력을 믿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을 믿는 사람을 사용하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부르심은 무엇이 달랐는가?
모세의 첫 번째 시도는
"내가 백성을 구원하겠다"였다.
하나님의 부르심은 달랐다.
"내가 너와 함께 하겠다."
출애굽기의 핵심은 모세가 아니다.
하나님의 임재다.
모세가 위대한 이유는 능력이 뛰어나서가 아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셨기 때문이다.
성공적인 사역의 비결도 동일하다.
능력이 아니라 임재다.
모세와 예수 그리스도
모세는 출애굽기의 가장 중요한 인물이지만
결국 더 위대한 구원자를 가리킨다.
모세는 애굽의 노예 상태에서 백성을 구원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는 죄와 죽음의 권세에서 우리를 구원하셨다.
모세는 홍해를 건너게 했다.
예수님은 영원한 생명의 길을 열어 주셨다.
모세는 언약을 전달했다.
예수님은 새 언약의 중보자가 되셨다.
모세는 그림자였다.
예수님은 실체이시다.
복음으로 읽는 모세 이야기
많은 사람들은 모세 이야기를 읽으며
"나도 위대한 지도자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성경의 핵심은 인간의 위대함이 아니다.
하나님의 은혜다.
모세는 처음부터 위대한 사람이 아니었다.
실패한 사람이었다.
도망자였다.
광야의 무명 목자였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런 사람을 부르셨다.
복음은 강한 사람을 위한 메시지가 아니다.
자신의 연약함을 아는 사람을 위한 메시지다.
오늘 우리에게 주는 교훈
1. 실패는 끝이 아니다
모세의 실패는 하나님의 준비 과정이었다.
2. 광야는 낭비가 아니다
하나님은 보이지 않는 시간에도 일하신다.
3. 하나님은 먼저 사람을 빚으신다
사역보다 인격이 먼저다.
4. 하나님의 부르심은 능력보다 임재에 기초한다
"내가 너와 함께 하겠다"가 핵심이다.
5. 예수님은 더 위대한 모세이시다
그분은 우리를 죄의 노예 상태에서 해방시키신다.
자주 묻는 질문
모세는 왜 애굽 사람을 죽였는가?
동족을 돕고자 했지만 자신의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려 했기 때문이다.
모세는 왜 40년 동안 광야에 있었는가?
하나님이 지도자로 준비시키시는 훈련의 시간이었기 때문이다.
떨기나무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하나님의 거룩한 임재와 부르심을 상징한다.
하나님은 왜 실패한 사람을 사용하시는가?
사람의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가 드러나기 때문이다.
마무리
모세의 인생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뉜다.
처음 40년은 왕궁에서 보냈다.
다음 40년은 광야에서 보냈다.
마지막 40년은 하나님과 함께 걸었다.
흥미롭게도 하나님은 가장 위대한 사역을 마지막 40년에 이루셨다.
우리는 종종 광야를 실패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광야를 준비라고 부르신다.
지금 당신이 지나가는 침묵의 시간,
기다림의 시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것 같은 시간이 있다면 기억하라.
모세의 광야도 하나님의 계획 안에 있었다.
그리고 하나님은 오늘도 사람을 사용하기 전에 먼저 사람을 만드신다.
추천도서
율법 안에서 자유를 배우다: 출애굽기 49일 묵상으로 걷는 은혜의 여정(송병민목사와 함께 하는
율법 안에서 자유를 배우다: 출애굽기 49일 묵상으로 걷는 은혜의 여정(송병민목사와 함께 하는 다시, 복음으로 성경 묵상 시리즈) - 저자가 송병민인 eBook입니다. PC, Android, iOS 기기에서 Google P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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