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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가 더 크냐? (누가복음 9:46-56 묵상)
누가 더 크냐? 예수님을 따르던 제자들은 자기들끼리 누가 더 큰 자인지 다투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어린아이를 세우시며 **"가장 작은 자가 가장 큰 자다."**라고 말씀하십니다. 또한, 사마리아 사람들이 예수님을 거부하자 야고보와 요한은 **"하늘에서 불을 내려 멸망시키자!"**고 했지만, 예수님은 오히려 그들을 꾸짖으셨습니다. 우리는 종종 높아지기를 원하고, 내 방식과 다르면 배척하려 하지만, 예수님은 낮아짐과 사랑의 길을 가르쳐 주십니다. 진정한 크기는 섬김과 겸손에서 시작됩니다. 오늘 나는 높아지려 하는가? 아니면 예수님처럼 낮아지려 하는가?
📌 "세상은 높아지기를 원하지만, 예수님은 낮아지라고 하셨다."
세상은 언제나 **"누가 더 높은가?"**라는 경쟁 속에서 돌아갑니다.
어릴 때는 성적이 중요하고, 사회에서는 직급이 중요하며, 심지어 교회 안에서도 누가 더 인정받고 존경받는지가 관심사가 되곤 합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제자들도 **"누가 더 크냐?"**를 놓고 다투었습니다.
아무래도 예수님과 가장 가까운 사람이 되고 싶었겠죠.
하지만 예수님은 완전히 다른 대답을 하십니다.
"가장 작은 자가 가장 큰 자다."
즉, 진정한 위대함은 권력이 아니라 섬김에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이야기에서
✅ 나와 방식이 다르다고 배척하지 말라.
✅ 분노와 심판이 아니라 사랑과 용서를 택하라.
라는 예수님의 가르침이 나옵니다.
과연 우리는 예수님의 이 가르침을 따르고 있을까요?
오늘 본문을 통해, 나는 진정한 위대함을 추구하고 있는지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낮아짐과 사랑이 진정한 위대함이다."
1️⃣ 누가 더 큰가? – 예수님의 답은 겸손과 섬김!
제자들은 누가 더 높은 사람이 될지를 놓고 다투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그들에게 어린아이를 세우시며 말씀하셨습니다.
✅ "가장 작은 자가 가장 큰 자니라."
당시 사회에서는 어린아이는 아무런 권리도 없는 존재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을 영접하는 것이 곧 예수님을 영접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무슨 뜻일까요?
하나님의 나라는 세상의 가치관과 정반대입니다.
세상은 힘 있고 높은 사람을 우러러보지만,
예수님은 낮은 자, 연약한 자, 섬기는 자가 가장 위대한 자라고 하셨습니다.
🔥 나는 지금 어떤 삶을 살고 있나요?
- 사람들에게 인정받으려 높아지려고만 하고 있지는 않은가?
- 나보다 약한 자를 섬기고, 낮아지려는 마음이 있는가?
2️⃣ 나와 다르다고 배척하지 말라.
요한은 자기들과 함께하지 않는 사람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귀신을 내쫓는 것을 보고
"우리와 함께하지 않으니까 금해야 합니다!"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의 대답은 단호했습니다.
✅ "금하지 말라. 너희를 반대하지 않는 자는 너희를 위하는 자니라."
요한의 입장에서는 "우리가 예수님의 공식적인 제자인데, 왜 저들이 예수님의 이름을 사용할까?"라는 생각이었을 겁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하나님을 위해 일하는 모든 사람을 존중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나와 다르다.", **"내 방식과 맞지 않는다."**라는 이유로
다른 신앙인들을 정죄하는 실수를 범할 때가 있습니다.
🔥 나는 어떤가요?
- 내 생각과 다르면 배척하거나 정죄하지는 않는가?
- 하나님을 위해 일하는 모든 사람들을 존중하고 있는가?
3️⃣ 분노가 아니라, 사랑과 용서를 택하라.
예수님이 사마리아 마을을 지나가려 하셨지만,
사람들은 예수님을 거부했습니다.
그러자 야고보와 요한은 흥분해서 이렇게 말합니다.
✅ "하늘에서 불을 내려 저들을 멸망시킬까요?"
즉, **"우리를 무시했으니 심판해야 합니다!"**라는 것이죠.
하지만 예수님은 그들을 꾸짖으셨습니다.
예수님이 가시는 길은 심판의 길이 아니라,
사랑과 용서의 길이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때때로 내 감정을 앞세워 다른 사람을 정죄하고, 벌을 주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심판이 아니라 사랑을 선택하셨습니다.
🔥 나는 어떻게 행동하고 있나요?
- 누군가 나를 무시했을 때, 복수하려 하지 않는가?
- 예수님처럼 사랑과 용서를 실천하고 있는가?
📌 "진정한 크기는 섬김과 사랑에 있다."
오늘 본문을 통해 우리는 중요한 세 가지 교훈을 얻었습니다.
✅ 첫째, 높아지려 하지 말고, 낮아지고 섬기는 삶을 살아야 한다.
✅ 둘째, 나와 방식이 다르다고 배척하지 말고, 하나님을 위해 일하는 모든 사람을 인정해야 한다.
✅ 셋째, 분노와 심판이 아니라, 사랑과 용서의 길을 택해야 한다.
우리는 종종 높아지고 싶어 합니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며, 더 인정받고 싶어 하죠.
하지만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 "가장 작은 자가 가장 큰 자다."
또한, 우리는 때로 내 감정과 판단으로 누군가를 정죄하고 싶어 하지만,
예수님은 심판보다 사랑과 용서를 선택하셨습니다.
🔥 나는 오늘 어떤 선택을 할까요?
- 높아지려 하기보다, 예수님처럼 낮아지고 섬길 것인가?
- 나와 다른 사람을 배척하기보다, 인정하고 사랑할 것인가?
- 분노와 심판이 아니라, 사랑과 용서를 선택할 것인가?
🙏 주님, 저는 종종 높아지려 하고, 내 방식과 다르면 배척하며, 분노할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낮아지셨고, 사랑하셨습니다. 저도 그 길을 따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