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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 누가복음 9:18-27 묵상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물으셨다.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베드로는 답했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이 질문은 2000년 전뿐만 아니라, 오늘날 우리에게도 똑같이 주어진다. 우리는 예수님을 누구라고 고백하는가? 단순한 선지자? 좋은 스승? 아니면 나를 구원하신 유일한 메시아?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위해 십자가를 지셨고, 부활하셨으며, 다시 오실 것이다. 그분을 따르는 삶은 단순한 종교적 행위가 아니다.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십자가를 지는 삶이다. 온 세상을 얻고도 영혼을 잃으면 무슨 소용인가? 오늘도 예수님을 따르는 참된 제자가 되자.


    📌 "예수님은 나에게 누구인가?"

    누군가 당신에게 **"예수님이 누구신가요?"**라고 묻는다면, 뭐라고 대답하겠는가?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우리를 구원하신 분이죠."
    "기독교의 창시자 아니에요?"

    우리는 기독교 신앙을 갖고 있지만, 정작 예수님을 깊이 묵상해본 적이 많지 않다. 예수님은 단순히 역사적 인물이 아니고, 그냥 훌륭한 종교 지도자가 아니다. 예수님은 나를 죄와 사망에서 구원하신 메시아이시다.

    누가복음 9장 18절에서 27절은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 하느냐”**라고 물으시는 장면을 기록하고 있다. 세상 사람들은 예수님을 세례 요한, 엘리야, 혹은 옛 선지자 중 한 명이라고 여겼다. 하지만 베드로는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라고 고백했다.

    이 질문은 오늘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주어진다.
    “너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우리의 믿음은 이 질문에 대한 답에 따라 결정된다. 예수님이 나에게 누구인지 분명하지 않으면, 신앙도 흔들릴 수밖에 없다.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의 믿음을 점검하고 참된 제자의 길을 함께 걸어가 보자.


    📌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무엇인가?"

    1️⃣ 예수님은 단순한 선지자가 아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 하느냐?”**라고 물으셨다.

    제자들은 대답했다.

    • "어떤 사람들은 세례 요한이라 하고…"
    • "어떤 사람들은 엘리야라 하고…"
    • "어떤 사람들은 옛 선지자 중 한 명이 다시 살아났다고 합니다."

    즉, 사람들은 예수님을 위대한 종교 지도자나 선지자 정도로 생각했던 것이다.

    오늘날도 마찬가지다.
    예수님을 그냥 좋은 사람, 윤리적인 가르침을 준 스승으로 보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예수님은 단순한 선지자가 아니다. 그분은 하나님의 아들이며, 우리의 구원자이시다.

    베드로는 이렇게 고백했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이 고백이 바로 신앙의 핵심이다. 예수님이 나의 구원자이심을 인정하지 않는다면, 우리의 믿음은 의미가 없다.

    2️⃣ 예수님은 고난받는 메시아이시다.

    베드로의 위대한 고백 뒤에, 예수님은 충격적인 말씀을 하신다.

    "인자가 많은 고난을 받고, 장로들과 대제사장들에게 버림받아 죽임을 당할 것이다. 그리고 삼일 만에 부활할 것이다."

    예수님이 오신 목적은 단순히 좋은 가르침을 주기 위해서가 아니다. 우리의 죄를 위해 고난을 받고,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시는 것이 핵심이다.

    베드로는 이 말씀을 이해하지 못했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이 정치적 메시아가 될 것이라 기대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예수님은 이 땅의 왕이 아니라,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우리를 구원하시는 메시아이셨다.

    오늘날도 우리는 예수님을 축복의 메시아로만 바라볼 때가 많다.

    • "예수님 믿으면 성공할 거야!"
    • "예수님이 내 문제를 다 해결해 주실 거야!"

    하지만 예수님을 믿는 것은 단순한 축복의 길이 아니다. 그분이 걸어가신 십자가의 길을 따르는 것이다.

    3️⃣ 참된 제자는 자기를 부인하고, 예수님을 따른다.

    예수님은 말씀하셨다.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이 구절이 정말 중요하다.

    신앙생활은 내가 원하는 대로 사는 것이 아니다.
    날마다 자기를 부인하고, 예수님의 길을 따르는 것이다.
    세상의 기준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야 한다.

    우리는 세상의 성공을 좇아 살기 쉽다.
    하지만 예수님은 말씀하신다.

    "사람이 온 세상을 얻고도 자기 영혼을 잃으면 무슨 소용이 있느냐?"

    세상의 성공보다 중요한 것은 예수님을 따르는 것이다.


    📌 "예수님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삶"

    예수님은 말씀하셨다.

    "누구든지 나와 내 말을 부끄러워하면, 나도 그를 부끄러워할 것이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종종 세상 앞에서 예수님을 부끄러워할 때가 있다.

    • 친구들 앞에서 신앙을 숨길 때.
    • 예수님을 믿는다고 말하기 부끄러울 때.
    • 세상과 타협하면서 신앙을 뒤로할 때.

    하지만 예수님은 우리에게 **“당당히 나를 증거하라”**고 말씀하신다.

    예수님이 나의 구원자이심을 고백하라.
    세상의 성공보다 예수님을 따르는 삶을 선택하라.
    날마다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르라.

    우리는 누구를 위해 살 것인가?
    세상의 인정이 아니라, 예수님의 인정을 받는 삶을 살자.

    🔥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

    오늘도 이 고백을 붙잡고, 예수님을 따르는 참된 제자가 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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