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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나는 진정으로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를 누리는가?

    누가복음 8장 26-39절은 귀신들린 거라사인을 예수님께서 자유케 하시는 장면을 기록하고 있다. 오랫동안 귀신에 사로잡혀 무덤에서 살아가던 한 남자가 예수님을 만나 변화된 이야기다. 그러나 마을 사람들은 그의 치유보다 돼지 떼가 죽은 것을 더 두려워하며 예수님을 떠나달라고 요청한다. 오늘 우리의 삶에서 무엇이 우리를 사로잡고 있는가? 예수님은 우리를 자유케 하시는 분이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종종 무언가에 사로잡혀 있을 때가 있다. 돈, 성공, 두려움, 죄책감, 또는 해결되지 않는 고민까지. 우리의 마음을 묶어두는 것들이 많다. 누가복음 8장 26-39절을 보면, 한 사람이 귀신에 사로잡혀 있었다. 그는 옷도 입지 않고 무덤 사이를 떠돌며 살아가는 처참한 상태였다. 사람들은 그를 쇠사슬로 묶어두려 했지만, 그는 끊고 도망쳤다. 누구도 그를 도울 수 없었다.

    그러나 예수님이 오셨다. 예수님은 그를 온전히 회복시키셨고, 그는 완전히 새 사람이 되었다. 하지만 마을 사람들은 예수님을 환영하기보다 두려워하며 떠나달라고 요청했다.

    오늘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묻고 싶다. 나는 지금 무엇에 사로잡혀 있는가? 그리고 예수님께서 나를 자유케 하실 수 있음을 믿는가?


    📖 참된 자유를 찾아서

    1️⃣ 귀신에 사로잡힌 한 남자

    거라사 지방에는 한 남자가 있었다. 그는 오랫동안 귀신에 사로잡혀 무덤에서 살아갔다. 사람들은 그를 붙잡아 쇠사슬로 묶었지만, 그는 그것을 끊고 도망쳤다. 완전히 자유를 잃어버린 상태였다. 그 누구도 그를 구해줄 수 없었고, 사람들은 그를 두려워하며 내버려 두었다.

    이 모습이 우리와 다를까?
    우리는 죄에 묶여 있지는 않은가?
    미움, 상처, 중독, 걱정, 불안… 우리의 마음을 옭아매는 것들이 있다. 아무리 벗어나려고 해도 또다시 묶이고, 반복해서 넘어지는 삶을 살고 있지 않은가?

    2️⃣ 예수님이 오셨다!

    그런데 예수님이 배에서 내리시자, 그 남자는 예수님께 달려왔다. 귀신이 소리를 질렀다.
    "가장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 저를 괴롭히지 마십시오!"

    예수님은 말씀하셨다.
    "네 이름이 무엇이냐?"

    남자는 대답했다.
    "레기온입니다."

    그 안에는 많은 귀신이 있었다. 하지만 그 귀신들도 예수님의 권세 앞에서 무력했다. 예수님은 말씀으로 그 귀신들을 내쫓으셨고, 귀신들은 돼지 떼로 들어갔다. 돼지들은 비탈을 내달려 호수에 빠져 죽었다.

    이 장면이 강력한 이유는 이것이다.
    예수님은 말 한마디로 악한 영들을 내쫓으셨다.
    귀신들조차 예수님의 권세 앞에서는 아무것도 아니었다.

    우리도 마찬가지다.
    우리의 삶을 억누르는 죄, 불안, 두려움, 상처…
    그 모든 것들도 예수님의 말씀 앞에서는 힘을 잃는다.
    예수님이 개입하시면, 우리도 완전히 새롭게 변화될 수 있다.

    3️⃣ 온전히 변화된 사람 vs 두려움에 사로잡힌 사람들

    귀신이 떠나간 후, 그 남자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었다.
    그는 옷을 입고, 제정신으로, 예수님 앞에 앉아 있었다.

    그러나 마을 사람들의 반응은 이상했다.
    그들은 예수님을 보고 두려워하며, 그분께 떠나달라고 요청했다.

    왜일까?
    그들은 귀신들린 남자의 변화보다, 돼지 떼가 죽은 것을 더 중요하게 생각했다.
    자신들의 재산이 날아간 것이 두려웠던 것이다.

    우리는 여기서 중요한 질문을 해야 한다.
    나는 지금 예수님을 환영하는가, 아니면 내 삶의 무언가를 잃을까 봐 두려워하는가?
    예수님을 믿는 것이 내 삶을 바꿀까 봐, 뭔가 잃을까 봐 망설이고 있지는 않은가?

    4️⃣ 예수님을 따르고 싶었던 남자

    자유를 얻은 남자는 예수님을 따르고 싶었다.
    그러나 예수님은 말씀하셨다.
    "네 집으로 돌아가 하나님이 네게 행하신 일을 말하라."

    그는 마을로 돌아가 예수님의 능력을 증거하며 살았다.

    내가 있어야 할 그곳에서 주어진 하루를 살아야 한다.

    거기서 진정한 자유를 누려야 한다.

    이것이 바로 변화된 사람의 모습이다.
    진정으로 예수님을 만난 사람은 그분을 증거하며 살아간다.

    오늘, 우리는 예수님을 만났는가?
    그렇다면 이제 우리의 삶에서 그분을 증거해야 한다.


    🔚 진리만이 우리를 자유케 한다

    오늘 우리는 무엇에 사로잡혀 있는가?
    죄, 불안, 걱정, 상처, 욕심, 미움…
    우리를 묶고 있는 그 어떤 것도 예수님 앞에서는 힘을 잃는다.

    예수님은 말씀으로 귀신을 내쫓으셨고, 한 남자를 완전히 변화시키셨다.
    그러나 마을 사람들은 돼지 떼가 죽은 것을 보고 두려워했다.
    그들은 예수님을 받아들이지 못했다.

    반면, 귀신에게 사로잡혔던 남자는 변화되었고, 예수님의 능력을 증거하는 삶을 살았다.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예수님을 영접하고 자유를 얻을 것인가,
    아니면 내가 가진 것을 잃을까 봐 두려워하며 그분을 거부할 것인가?

    오늘, 예수님 앞에 나아가자.
    그분이 우리를 자유케 하신다.
    그리고 그분이 행하신 일을 담대히 증거하는 삶을 살자.

    🔥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요 8:32) 🔥


    오늘의 적용
    예수님 앞에 나아가 내 삶을 자유케 하심을 구하자.
    내가 예수님을 거부하게 만드는 두려움이 무엇인지 점검하자.
    예수님께서 내 삶에 행하신 일을 사람들에게 전하자.

    🙏 기도
    "주님, 제가 무엇에 사로잡혀 있는지 돌아보게 하소서.
    제 삶을 묶고 있는 모든 것에서 자유케 하시는 예수님을 바라보게 하소서.
    주님의 능력을 경험하고, 담대하게 증거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오늘, 예수님을 만나고 자유를 경험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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