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하나님을 떠나는 이유는, 하나님을 버려서가 아니라 다른 신을 붙들기 때문이다신앙생활을 오래 한 사람일수록 이상한 경험을 합니다.예전에는 간절했던 기도가 어느새 의무가 되고, 예배는 습관이 되며, 하나님보다 걱정과 성취, 사람들의 평가가 더 크게 마음을 흔듭니다.겉으로는 여전히 교회를 다니고, 성경도 읽고, 기도도 합니다. 그런데 마음 한구석에는 설명하기 어려운 공허함이 자리합니다.왜 그럴까요?우리는 흔히 "믿음이 약해졌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팀 켈러는 《내가 만든 신》에서 조금 다른 질문을 던집니다."혹시 하나님을 떠난 것이 아니라, 하나님 옆에 다른 신을 함께 모셔 둔 것은 아닐까요?"이 질문은 불편합니다. 그러나 복음은 언제나 우리의 불편함을 통과하여 자유로 인도합니다.《팀 켈러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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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7. 1.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