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악의 심연과 구원의 방주 본문: 창세기 6:1-22 서론“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하였으며 그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이라”는 하나님의 한탄은 인류의 역사를 관통하는 메시지다. 창세기 6장은 타락의 끝자락이자, 구속 역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문턱이다.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과 어울려 자유를 남용할 때, 타락은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심각해졌다. 그러나 하나님의 잔잔한 음성이 들려온다. “노아는 여호와 앞에 은혜를 입었더라.” 이 한 문장은 어두운 역사의 심연 속에서도 구원의 빛이 결코 사라지지 않음을 증명한다. 오늘 우리는 이 본문을 통해 인간의 죄악이 어떤 양상으로 드러났는지, 하나님의 심판이 어떻게 준비되었는지, 그리고 구속의 방주가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깊..

📖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다 – 보이지 않게 임하는 하나님의 통치1. 본문 읽기 (누가복음 17:20-37 개정개역)누가복음 17:20-3720 바리새인들이 하나님의 나라가 어느 때에 임하나이까 묻거늘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21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22 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때가 이르리니 너희가 인자의 날 하루를 보고자 하되 보지 못하리라23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저기 있다 보라 여기 있다 하리라 그러나 너희는 가지도 말고 따르지도 말라24 번개가 하늘 아래 이쪽에서 번쩍이어 하늘 아래 저쪽까지 비침같이 인자도 자기 날에 그러하리라25 그러나 그가 먼저 많은 고난을 받으며 이 세대에게..